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43 <시끄러> 일본 정부가 적 미사일 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 독도 영유권 주장 및 방위비 증액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결정. 일본 정부 관계자가 '일본이 북한에 반격할 때 한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충분히 한미일 안보협력이라는 큰 틀 속에서 논의 가능한 내용이 아닌가 싶다"고 밝혀. 또 "북한의 위협이 대한민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상황"이라며 "일본도 자국 방위를 위한 고민이 깊지 않나 싶다"는 발언으로 일본의 재무장을 사실상 용인하는 태도를 보인다. 한국 정부가 자국민보다 일본정부의 비위를 맞추는데 더 능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 2022. 12. 20. <개사과2> 이태원 참사 49일째인 12월 16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주최로 희생자들의 49재를 지내는 시민추모제가 열렸다. 많은 시민들과 야권 인사들이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49재에 참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중소기업 상품 판촉 행사에 가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하고 술잔을 구매. 윤 대통령은 “술 좋아한다고 술잔 샀다고 그러겠네”라고 웃으며 농담도 시전한다. 윤 대통령이 예비후보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한 이후 SNS에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려 ‘사과는 개나 줘라’는 해석을 낳게 한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시민들이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을 요구.. 2022. 12. 19. <팔> 국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처리되었으나 대통령실은 "진상이 명확히 가려진 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수용 불가 입장을 표명.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유족들은 10·29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과 이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현 정권의 인사들은 온갖 막말을 동원해 유족들을 모욕하고 입을 틀어막으려 하는 중이다. 입으로는 자유를 외치면서 대규모 참사에 대한 분노와 슬픔의 자유도 허용하지 않고 오직 그들만의 권력유지와 안위만을 추구하고 있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 12. 14. <좋은 말이로다> 교수신문은 2022년의 사자성어가 ‘과이불개(過而不改)’라고 발표.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전국 대학교수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 교수들은 “현재 여야 정치권의 행태는 민생은 없고, 당리당략에 빠져서 나라의 미래 발전보다 정쟁만 앞세운다”, “여당이 야당되었을 때 야당이 여당 되었을 때 똑같다”등 한국정치의 후진성을 비판하며 사자성어를 선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사자성어를 선정한 것은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yuji논문을 표절이 아니라 하고 재검증하려던 것도 과반수 반대로 무산시킨 교수들의 셀프디스인지도 모른다. 논문 재검증을 거부한 국민대 교수회의 “우리 결정이 어떤 방향이더라도 이는 교수회 집단 지성의 결과이다.이번 안건에 대해 찬성한 분들이나 반대한 분들 .. 2022. 12. 13. 이전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6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