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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463

<오세이돈의 도발> 박근혜 정부때 정무수석을 역임하면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해 유죄판결을 받았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이사로 위촉돼 문화계를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박정부 시절 작성된 문화계 블랙리스트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도 포함돼 있었으며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고충을 겪은 바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사면 복권이 된 사람을 절차대로 임명한 것이 뭐가 문제냐는 입장이다.노벨상 수상이라는 문화계의 경사와 한국문화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과거로 퇴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 11. 19.
<죽느냐 사느냐>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지방선거때 특정 시장과 구청장 공천을 주문했다고 이준석 의원이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런데 검찰은 명태균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영장실질심사에서 그가 이준석 의원과 통화했다고 밝히며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이 의원의 폭로가 자신을 향한 윤 정권의 칼날을 막기 위한 경고성 발언인 것으로 생각된다.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을 둘러싼 윤 정권과 그 공신의 혈투가 펼쳐지고 있다. 2024. 11. 15.
<실패한 사과> #시민언론민들레 2024. 11. 13.
<무사의 정치> 윤석열 정권에서 드러나고 있는 각종 부정에 대한 공정한 처벌과 사과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향해 대통령은 사과를 빙자한 변명반을 늘어놓았을 뿐이다. 이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는 정권 퇴진 운동의 확산과 시위로 이어지고 있으나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이 체포되고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등 공권력은 강경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국가의 주인인 국민들을 통치의 대상으로만 삼는 정권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다는 사실을 망각한 모습이다.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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