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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권성동,장제원,이철규,윤한홍 의원 등 윤핵관 부부만 한남동 관저에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하며 차기 전당대회에 대한 논의를 나눈 것으로 전해져 당내 일각에선 불만이 나오고 있다. 한 국민의힘 중진의원은 "의원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밖에 없다. 당내에도 서열이 있다는 걸 알린 것"이라며 "만나더라도 의원들만 조용히 본다든지 해야지, 부부 동반까지 하면 너무 이너서클을 공식화하는 것"이라고 지적. 한편 김기현 의원이 이끄는 공부 모임 '새로운 미래 혁신24'에 나경원 전 의원이 강연자로 나서며 친윤 성향인 두 사람의 연대설이 힘을 얻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당원 대상 강연이나 방송활동을 통해 중도층에서 강한 자신이 당대표가 돼야 차기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대통령직인수위.. 2022. 11. 30.
<진영논리> 검찰이 ‘대장동 택지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이재명 대선자금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50억 클럽 수사는 거북이 걸음이다. 50억 클럽으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별검사,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선근 전 머니투데이미디어그룹 회장 등에게 5억~50억원씩 모두 320억원을 약속했다는 발언이 나오고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 당시, 주임검사이던 윤석열 대통령과 박영수 전 특검을 통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김만배의 2021년 육성 발언이 공개되는 등 의혹이 제기됐지만 검찰 수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표적수사라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2022. 11. 29.
<역시>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 대통령실은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정조사는 오히려 진상 규명을 방해한다는 입장이었다. 장제원 의원 등 친윤계는 국정조사에 반대표를 던졌고 여권에선 “대통령실이 국정조사 합의 내용에 불만을 가진 것 같다”는 말이 흘러나온다. 이태원 참사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사태를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아직 그 책임의 무게를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 11. 28.
<보아라> 경찰이 6·1 지방선거 당시 재산 축소 신고 의혹과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고발된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를 결정. 김은혜 당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선관위에 재산 신고를 하면서 159억원에 달하는 배우자 소유 건물의 가격을 15억원 가량 축소 신고하고, 보유 증권 1억원 가량을 누락 신고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사건이다.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 송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장이 된 지 8개월 만에 시 부채가 4조 7천584억원 증가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1년 치 부채 규모를 8개월이라고 명기한 것이 허위사실로 판단됐다고 한다. ..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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