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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면 확실하게 김일성 주의자이며 총살감"이라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는 가운데 여당인사들이 적극 엄호에 나서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일성주의를 추종하는 사람이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이 김문수 한 사람뿐인가”라고 발언.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전대통령이 김여정 앞에서 '신영복씨를 가장 존경한다'고 할 때 도무지 이해가 되지를 않았다" "우리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자발적으로 명예훼손을 한다든지 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라며 헌법에 양심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고 주장. 대한민국에 3대세습과 절대권력을 추종하는 김일성주의자가 많은 것은 분명 사실이다. 2022. 10. 18.
맷돌 자본주의 노동자가 생산현장에서 죽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 SPC 계열사 에스피엘에서 20대 노동자가 샌드위치 소스를 배합하는 기계에 빠지면서 몸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희생자는 생전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며 격무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된 환경에 작업자들은 회사에 인력을 충원해 달라며 계속 피로감을 호소했다고 한다. 법기술과 로비력으로 무장한 대형로펌과 법관들, 광고비 명목으로 받는 보험금을 댓가로 기업의 부조리에 눈감는 언론, 친기업 관료들은 오늘도 노동자를 갈아넣는 맷돌 시스템을 지키고 있다. 2022. 10. 17.
김문순대 과거 ‘민주노총은 김정은 기쁨조’, ‘쌍용차노조는 자살 특공대’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김문수가 경제사회노동위원장으로 발탁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데 환경노동위원회 경사노위 국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한다면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라고 말해 국감을 파행으로 이끌었다. 이와중에 윤석열 총장을 지키자는 혈서를 썼던 이은재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새 이사장 후보에 낙점됐다는 소식. 꼴뚜기와 망둥이의 계절이다. 2022. 10. 13.
못 날리면 MBC PD수첩이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문제를 조명한 ‘논문저자 김건희’ 편을 전격 방송. 윤 대통령 비속어 발언 보도 이후 MBC를 향해 공세를 펼치고 있는 여당은 총반격에 나선다. 고등학생부터 방송까지 맘에 안들면 몽둥이를 들고 뛰어들지만 부끄러운 결과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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