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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되기 게임> 총선이 다가올수록 수도권을 중심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위기감을 느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귀국과 '회칼 테러 발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러한 요구를 무시하고 도리어 당에 대한 불만을 내비치고 있어 또다시 한-윤 갈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여당의 출마자들은 이러다 총선에서 용산 리스크에 깔린 오징어 신세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 것이다. 2024. 3. 19.
<꽂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 참석해 "2032년 우리 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미래로 큰 걸음을 내딛게 된다"며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천억원 이상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원의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에서 멀리 떨어진 지구의 대한민국에선 올해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지난해보다 14.8% 감액되는 바람에 실험 중단이 벌어지는 등 연구에 큰 차질을 빚고 있으며 더이상 연구를 할 수 없어서 외국으로 뜨겠다는 대학원생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2024. 3. 15.
<왕짜의 게임 제23화> 장도리 연속극 시리즈 4탄 2024. 3. 13.
<매장>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로 출국하는데 성공했다.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되고 출국금지된 이 전 장관을 윤석열 대통령이 호주대사로 임명한 지 6일 만이다.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 등 의혹에 연루된 다른 핵심 관계자들 역시 국민의힘에서 총선 후보 공천을 받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면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전 수사단장은 수사 기록을 경찰에 이첩하지 말라는 상관의 지시 불이행과 관련해 항명 혐의로 기소돼 군사법원 재판을 받고 있으며 모든 보직에서 해임돼 가시밭길을 걷는 중이다.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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