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태원5

<엘리트 만세> 한덕수 총리가 이태원 참사 관련 외신 기자회견에서 웃으며 농담을 하더니 생존자의 사망을 두고는 "본인의 생각이 더 굳건하고, 치료받겠다는 생각이 더 강했으면 좋았겠다"고 말해 비난을 자초. 이번엔 또 예고 없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이 정부의 공식사과를 요구하자 "잘 알겠다 수고하세요~"라며 바로 자리를 뜨더니 극우단체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까지 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한 총리가 고문으로 있었던 김앤장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를 법률 대리했는데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1조 3000억 원에 사들인 뒤 2조 원이 넘는 차액을 남기고 되팔았다. 이 때문에 한 총리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2022. 12. 21.
<팔> 국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처리되었으나 대통령실은 "진상이 명확히 가려진 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수용 불가 입장을 표명.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유족들은 10·29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과 이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현 정권의 인사들은 온갖 막말을 동원해 유족들을 모욕하고 입을 틀어막으려 하는 중이다. 입으로는 자유를 외치면서 대규모 참사에 대한 분노와 슬픔의 자유도 허용하지 않고 오직 그들만의 권력유지와 안위만을 추구하고 있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 12. 14.
없어요 참사 당일 저녁부터 몰리는 인파에 위험을 감지한 시민들의 112 신고가 쇄도하던 상황에 용산경찰서장은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 경비를 관리하고 있었다. 용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교통,경비,정보과장 모두 대통령실 인근에서 진행된 집회를 챙기는 데 여념이 없었다. 대통령실 이전과 경비 시스템의 급격한 변동에 있어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대비책은 없었다. 2022. 11. 7.
장도리<막간> 이태원 참사 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NBC 기자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애초에 젊은이들이 그곳에 있었던 게 잘못이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하는데, 정부 책임의 시작과 끝은 어디냐”고 질문. 한총리는 젊은이들의 잘못이 없다고 답변한 이후 회견 도중에 통역 장비에 문제가 생기자 “이렇게 잘 안 들리는 것에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 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뭔가요”라고 웃으며 농담을 던진다. 연극을 하지 않을 때의 적나라한 모습이다. 2022. 11. 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