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만화/장도리 season215

장도리<우리는 멈출 수 없다> 국회의원 시절 허위서류를 작성해 예산을 빼돌려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은재 전 의원이 결국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에 공식 선임됐다. 이사장 후보로 단수 추천이 됐을 때부터 낙하산 비판이 있었으나 조합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안이 통과되었다. 국가애도기간에 공연,축제 등 각종 행사는 중지되어도 장차 어떠한 불상사를 일으킬 지 모르는 부실 인사는 멈추지 않고 진행중이다. 2022. 11. 5.
장도리<두환명박근> 검사시절 이명박과 박근혜를 구속수사했던 경력으로 검찰총장이 되고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른 윤석열. 이제 그는 이명박 정권의 공공기관 민영화 드라이브를 따르고 박근혜 정권의 무능을 탑재한다. 대학시절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자랑하면서도 검찰 측근 위주의 인사로 검찰 하나회 정권이라는 평을 듣는다. 2022. 11. 4.
장도리<막간> 이태원 참사 외신 기자 브리핑에서 NBC 기자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애초에 젊은이들이 그곳에 있었던 게 잘못이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하는데, 정부 책임의 시작과 끝은 어디냐”고 질문. 한총리는 젊은이들의 잘못이 없다고 답변한 이후 회견 도중에 통역 장비에 문제가 생기자 “이렇게 잘 안 들리는 것에 책임져야 할 사람의 첫 번째와 마지막 책임은 뭔가요”라고 웃으며 농담을 던진다. 연극을 하지 않을 때의 적나라한 모습이다. 2022. 11. 3.
양두구육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민생경제회의가 생중계를 통해 방송된다. 대통령과 장관들이 경제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과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서민들의 삶을 위한 예산들은 삭감되고 있고 불안정한 각종 경제지표에 설상가상으로 김진태 쇼크와 정부의 무능한 대응만이 있으니 양두구육식 홍보로 다가올 뿐이다. 2022. 10. 2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