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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장도리 season215

<개사과2> 이태원 참사 49일째인 12월 16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주최로 희생자들의 49재를 지내는 시민추모제가 열렸다. 많은 시민들과 야권 인사들이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49재에 참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중소기업 상품 판촉 행사에 가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하고 술잔을 구매. 윤 대통령은 “술 좋아한다고 술잔 샀다고 그러겠네”라고 웃으며 농담도 시전한다. 윤 대통령이 예비후보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한 이후 SNS에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려 ‘사과는 개나 줘라’는 해석을 낳게 한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시민들이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을 요구.. 2022. 12. 19.
<꿈> 바이든 대통령 욕설 발언을 보도한 MBC에 대해 경위 설명을 요구하며 압박해온 대통령실이 결국 동남아 순방 전용기에 MBC기자 탑승을 불허. 이어 대통령실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 한일 정상회담을 전속 취재로 전환하여 기자들은 회담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관련 내용을 요약해 보도자료를 전달하는 것으로 취재를 제한한다. 언론의 발을 묶고 '좋아 빠르게 가' 정권의 질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 11. 15.
참언론 대통령실의 MBC 취재진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조치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핵관이자 대통령으로부터 체리따봉을 받은 바 있는 권성동 의원은 "편파와 왜곡 방송을 일삼는 MBC를 두고 언론이라고 칭하는 자체가 부끄럽다"고 일갈. 권 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정보방송통신위 회의에서 상임위 차원의 MBC 관련 입장문을 내자는 의견이 나오자 "언론도 언론의 탈을 썼다고 다 언론이 아니다"며 "MBC는 공정 보도를 하지 않았고 민주당에 유리한 편파 방송, 왜곡 방송을 했다"고 주장했다. MBC 전용기 탑승 불허 사건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언론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 11. 12.
장도리- <감히> 윤석열 대통령이 10.29 참사에 대해 치안의 총책임을 맡은 행정안전부와 이상민 장관에 대한 언급은 피한채 경찰을 공개적으로 강도높게 질책.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일선 경찰관들 사이에서는 경찰에만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 하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찰 내부망에 올라온 글 중엔 “굳이 대통령실을 옮겨 용산서가 경호,경비 인력을 동원하게 됐고, 진보,보수단체의 집회도 용산서 관내에 집중돼 핼러윈에 파견할 인력이 없었다. 어쩌면 본인이 가장 큰 원흉임에도 대통령은 경찰 단계에서 책임 소재를 꼬리 자르기 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이틀 앞두고 MBC기자들의 동행을 불허한다고 통보. 외교 관련 왜곡,편파 보도가 반복된 점을 고려했다고 ..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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