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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생략하고 신년사만 발표.
윤 대통령은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했다.
또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며 "자유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연대는 우리에게 더 큰 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각종 불공정 거래와 불법으로 시장질서를 교란하며 천문학적 이익을 특정 가문들이 독식하면서 노동자들은 계속 희생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저항하는 노동자들은 빨갱이 낙인이 찍혀 진압되어 온 역사가 길다. 이제 빨갱이 매카시즘의 효력이 신통치 않은 시대를 맞이하여 노동자들은 빨갱이가 아닌 기득권 낙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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