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MBC의 외교 관련 왜곡, 편파 보도가 반복되어 온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며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방침을 MBC측에 통보했다.
언론단체는 이에 즉각 반발하여 공동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대통령실의 안하무인격 행태에 분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언론도 언론의 탈을 썼다고 다 언론이 아니다. 어느 기관을 참여시키냐 참여 안 시키냐는 대통령실이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라며 대통령을 엄호.
MBC 앵커 출신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에 “MBC가 자산이 많은 부자 회사이니 자사 취재진들이 편안하게 민항기를 통해 순방 다녀오도록 잘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라는 글을 남겨 불난 MBC에 기름을 붓고 있다.
시민들은 동남아로 떠나는 비행기를 보며 바이든 날리면 사태를 능가하는 대재난의 먹구름이 몰려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