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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3

<조용한 먹방>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정치인,검사,언론인들이 뇌물을 받은 여러 증거들이 드러나고 사실 확인이 되고 있지만 50억을 받은 곽상도 전 의원은 무죄판결을 받고 수뢰 언론인들은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다. 시민들을 약탈하는 부동산 비리는 뿌리가 깊고 광범위하게 번져 있어 그 빙산의 일각으로 대장동 사태가 터져나온 것이다. 그러나 언론은 그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는 자들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이익이 되지 않는 자들은 침소봉대와 마녀사냥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재물로 이용할 뿐이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3. 2. 14.
BLOOD PARTY "SPC그룹은 계열사에서 노동자가 죽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음에도 관련 뉴스가 보도되자 16일 파리바게트 런던매장 오픈하며 영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파리바게트에 납품하는 재료 작업을 하다 죽은 노동자에 대해 애도하기는커녕 관련 기사를 덮으려 했던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이다." - 17일 SPL 제빵공장 청년노동자 사망에 대한 한국노총 입장문 노동자가 작업중 사망했음에도 SPC의 야만적 대처가 비난을 받고 있다. SPC 그룹은 사건 이후 런던매장을 오픈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주요 일간지 및 경제지 중심으로 'SPC 런던 진출' 소식이 기사화됐다 노동자 사망 기사를 덮고 기업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한 구시대적 언론 플레이를 벌인 것이다. 그에 대한 대가는 광고비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2022. 10. 19.
계란판의 힘 윤 대통령의 비속어 사태 이후 몇몇 언론들의 방어가 눈물겹다. '바이든'이라고 해석하기에 무리라고 주장하는 칼럼을 비롯, 바이든의 “개자식” 발언 등 해외 정상과 유명인들의 실언 사례를 동원해 물타기하는 기사들을 내보낸다. 그들이 선택한 이번 정권 역시 과거 정권들처럼 공생관계임을 노골적으로 자랑하고 있다.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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