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근무조건의 빵공장에서 노동자가 희생되었지만 기업회장은 질의응답을 거부한 형식적 사과. 이후 별다른 입장이 나오지 않다가 느닷없이 파리바게뜨가 “고객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사과문을 올린다. 그러나 연말 특수를 앞두고도 지속되는 불매운동때문에 내놓은 술수인 것으로 소비자들은 해석하고 있다. 기업주를 위해 노동자를 갈아넣는 회사의 제품은 그 향이 아무리 달콤해도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킬 뿐이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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