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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2

<반공포르노>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을 북핵위협에 비유하며 노조에 대한 적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가운데 여당에서도 매카시즘 발언이 쏟아지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노총을 향해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세력”이라고 했고,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조선노동당 2중대”라고 발언. 권성동 의원은 "민노총은 연쇄 파업 와중에 국가보안법 폐지를 운운했고, 홈페이지에는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의 '민주로총에 보내는 련대사'를 버젓이 게재했다. 이번 민노총 연쇄 파업의 본질이 종북으로 점철된 정치투쟁이라는 자백"이라며 종북몰이중이다. 맘에 안드는 집단과 행동에 북한을 끌어들여서 진영논리 정치로 기득권을 유지해온 역사가 유구하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 2022. 12. 8.
<채찍>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연장및 적용범위 확대에 대해 정부가 입장을 번복했다며 총파업에 돌입.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가 받는 최소 운임을 보장하는 제도. 화물차주들이 운송업체 간 가격 경쟁으로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운임에 맞춰 일하느라 과로, 과소, 과적 운행하는 것을 방지한다는 취지다. 화물연대 파업 초기부터 강경 대응 메시지를 내온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시멘트 운송사업자 2,500여 명에 업무개시명령을 전격 발동한다. 정부의 강경대응과 함께 천공스승의 노동관련 유튜브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방송에서 천공은 "노동자 퇴치운동을 해야 한다" "노동자한테 돈을 더 주면 또 탐을 낸다" "노동자의 근성은 바뀌지 않는데 3일 쉬게 하면 4일을 쉬게 하자고 한다. 일은 하기 싫고 돈은 더 내놓으라는 게 ..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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