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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5

<진격의 수색대 제23화> 2023. 4. 19.
<빤스 vs 바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천하통일 발언과 이에 반발한 홍준표 지사의 상임고문직 박탈 등 최근 여당 분란의 주인공인 전광훈 목사가 기자회견을 단행. 전 목사는 회견에서 국민의힘에 공천권 폐지를 요구하며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광화문을 중심으로 자유 우파, 기독교, 불교, 천주교를 연대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여당의 버릇을 고치겠다고 협박한다. 김기현 대표는 이에 대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 그 입을 당장 좀 닫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반응했으나 뾰족한 수는 없어보인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말대로 그는 천하통일의 왕좌에 앉아있는 것인가. 2023. 4. 18.
<왔니?>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광훈 목사를 둘러싼 잡음과 관련해, 전 목사 같은 사람이 설치는 세상이 되어선 안되고 거기에 빌붙어 최고위원이나 당 간부 하려고 설치는 사람이 당을 운영해선 안된다고 일갈. 또 내년 총선에서 검사 출신들이 영남권에 대거 공천받을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지금도 검사 정권이라고 공격하는데 검사들이 많이 나오면 전국적으로 망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홍 시장의 쓴소리가 이어지자 국민의힘은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하는 것으로 반응. 해촉 소식을 접한 홍 시장은 “엉뚱한 데 화풀이를 한다. 문제 당사자 징계는 안 하고 나를 징계하나”, “입당 30여년 만에 상임고문 면직은 처음 들어본다. 내 참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고 sns에 글을 남겼다. 최고존엄에게 90도로 인사하며 처세를.. 2023. 4. 14.
<천하통일> 미국 애국보수단체인 북미자유민주주의 수호연합이 주최한 강연에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을 해서 요즘은 그나마 광화문이 우파 진영에게도 민주노총에 대항하는 그런 활동 무대가 됐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최고회의에 불참한 채 미국에 건너가 문제의 발언을 한 것인데 얼마전엔 전 목사의 주일예배에 참석해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수록에 반대한다고 말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전 목사가 우파진영을 천하통일했다는 발언에 멘토 스승과 각종 종교단체의 교주 등 애국종교인들은 어떤 생각일지 자못 궁금하다. 바야흐로 천하통일을 놓고 싸우는 사이비 춘추전국 시대이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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