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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참사6

<말아드시는 중> 총체적 위기이다. 비판적 언론에 대한 강압적 자세와 여당 대표 선출과정에서 보여준 민주주의의 훼손, 50억 클럽에게는 관대한 대장동 수사에서 보여주고 있는 불공정, 일본과의 굴욕협상으로 빚은 외교참사, 노동시간 연장을 밀어부쳐 노동자 착취의 강도를 높이기 등 민주주의와 공정과 외교와 노동자의 삶이 위기에 처해 있다. 무엇이든 소맥처럼 말아먹고 있는 중이다. 2023. 3. 21.
<진격의 수색대 제10화> 2023. 3. 20.
<고양이 입에 끈 묶기>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순방 중에 “아랍에미리트의 적,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라고 폭탄 발언을 한 이후 그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이란 외교부는 주 이란 한국대사를 불러 한국 정부의 해명이 아닌 발언 정정을 공식 요청하고 양국 관계를 재검토하겠다고까지 하는 상황. 외교부는 주한 이란대사를 불러 윤 대통령 발언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거듭 설명하는 등 수습에 연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 "한미 공동 핵훈련" 등 외교적으로 참사를 일으킬 수 있는 발언들을 거침없이 내뱉고 있지만 아무도 조언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익과 대통령을 위해 고양이 목에 방울울 달 충신이 보이지 않는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2023. 1. 20.
<UAE에서 생긴 일>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을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을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보고 있던 중 결국 사고가 터져. 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아크부대 장병들을 만난 자리에서 “형제국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며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고 발언. 이란을 ‘아랍에미리트의 적’이라고 표현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이란은 즉각 분노섞인 반응. 이란 외교부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관계에 대한 윤 대통령의 발언이 “비외교적”이라며 “심각하게 지켜보고 검토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응답을 기다린다”고 불편한 내색. 또 “한국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이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걸프 국가들과 역사적이고 친밀한 관계에 있다는 것과 빠르게 진행되는 긍정적인 발전에 대해서 완전히 무지하다는 ..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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