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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의 외침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로 나경원 의원을 선임하는 안건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는 과정에서 나 의원이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등을 향해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어! 아무것도 모르면서 앉아 있어!"라고 한 것이다.
윤어게인을 앞세우고 내란동조의 길을 가면서 스스로 당의 존립 근거를 무너뜨린 국민의힘 의원은 이제 의원 선수 외에는 정치활동의 명분이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자인한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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