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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북한 우주 발사체에 대한 경계경보 재난문자를 발송해 큰 혼란이 발생하였다.
시민들은 이로 인해 출근길에 많은 불편을 겪었고 문의 폭주로 온라인 서비스가 마비되기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장 실무자의 과잉대응으로 볼 수 있지만 오발령은 아니었다. 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고 과잉이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시가 보여줬던 안이한 대응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한국의 자칭 보수세력은 아무리 무능해도 오로지 북한의 위협을 강조하기만 하면 만사형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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