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7.11 장도리

페북추억에 뜬 8년전 만화...  논문표절범들에겐 여전히 좋은 세상이다.

장도리7.11 - 총리나 장관 후보로 거명되는 소위 지식인 엘리트들의 검증과정에서 걸핏하면 드러나는 것이 논문표절입니다.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 역시 연구비와 실적을 위해 제자의 논문을 표절하고 가로챘다고 합니다. 그가 516쿠데타에 대해서 경제상황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에서도 무력이나 지위를 이용해 불법적이고 부당한 방식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정당화하는데 스스럼이 없다는 점이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