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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이 일본을 순방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한지 52일만에 다시 만남을 가진 것.
대통령실과 여당은 12년 만에 재개된 셔틀외교로 양국간의 현안들을 풀어갈 소통의 장이 열렸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는 중이다.
셔틀외교라는 단어는 양국의 정상이 수시로 상대국을 찾아 소통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들의 눈엔 굴욕감을 안겨주는 빵셔틀로 비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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