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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배달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 노동조합에 따르면 4월에만 배달노동자 산재 사망 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배달플랫폼 노조는 공식성명을 통해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과연 플랫폼 기업은 아무런 책임이 없는지 묻는다. 배달플랫폼 기업의 안전에 대한 법적 책임에 대한 강화와 정부의 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게다가 얼마전 50대 배달 노동자가 몰던 오토바이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는 사고 당시 필로폰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범죄가 만연한 도시에서 유독 죄없이 성실히 살아가는 노동자들만 희생되고 있다. 2024. 5. 17.
<격노의 인사>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과 신속·엄정 수사를 지시한 이후 김여사 관련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모두 전격 교체됐다.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윤 대통령의 측근인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임명됐다.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여사의 수사에 대해서 "공정하고 엄정하게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엄정수사를 강조한 검찰총장의 뒤통수를 치는 인사가 단행된 것이다.  후원계좌 : 토스뱅크 1000-4751-1190 2024. 5. 14.
<또석열> 윤석열 대통령이 631일만에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윤석열이 윤석열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총선 참패 이후 더욱 강해진 국정기조 전환 요구에 대해선 일관성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김건희 특검과 채상병 특검에 대해 거부의사를 밝히는 등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는데 그친 시간이었다.독선적 국정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2024. 5. 10.
<탈출>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를 위한 전담팀 구성과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다.이에 따라 고발장이 접수된 지 5개월 만에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배우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배우자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하지 않기때문에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선다 해도 김 여사가 형사처벌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와 관련해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이며 대통령실은 검찰 수사를 명분으로 특검법 처리에 반대할 것으로 보인다.검찰의 도움으로 특검 탈출 작전이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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