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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클럽2

<잘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올해부터 회계 관련 법령을 준수하지 않는 노동단체를 노동단체 지원사업에서 배제할 예정이라고 발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양대 노총과 관련된 산별, 지역본부 등에 제공한 지원금이 1500억원 정도인데, 이에 대해 경제적 제재를 시행하겠다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기득권 강성 노조 폐해 종식 없이는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가 없다”며 노조가 사회 발전을 막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로열 클럽은 노조의 폐해가 아닌 노조의 생명이 시들어 그들의 기득권이 더욱 굳건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3. 2. 21.
<진영논리> 검찰이 ‘대장동 택지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이재명 대선자금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50억 클럽 수사는 거북이 걸음이다. 50억 클럽으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별검사,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선근 전 머니투데이미디어그룹 회장 등에게 5억~50억원씩 모두 320억원을 약속했다는 발언이 나오고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 당시, 주임검사이던 윤석열 대통령과 박영수 전 특검을 통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김만배의 2021년 육성 발언이 공개되는 등 의혹이 제기됐지만 검찰 수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표적수사라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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