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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2

<무죄도시>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전 의원이 무죄 판결을 받아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중이다. 6년 근무한 31세의 대리직급 사원이 50억원이란 거금을 퇴직금으로 받았음에도 아무런 대가성이 없다는 판결에 다른 50억 클럽 회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퇴직금은 커녕 일하다 죽지 않기만을 바라는 수많은 노동자들을 개돼지로 여기며 그들의 분노도 곧 사그라들리라 생각하면서. *장도리사이트는 독자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3. 2. 10.
<진영논리> 검찰이 ‘대장동 택지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이재명 대선자금 사건’으로 규정하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50억 클럽 수사는 거북이 걸음이다. 50억 클럽으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별검사,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수남 전 검찰총장, 홍선근 전 머니투데이미디어그룹 회장 등에게 5억~50억원씩 모두 320억원을 약속했다는 발언이 나오고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수사 당시, 주임검사이던 윤석열 대통령과 박영수 전 특검을 통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김만배의 2021년 육성 발언이 공개되는 등 의혹이 제기됐지만 검찰 수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표적수사라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의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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