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만화474 <사과의 말과 부동의 자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등으로 탄핵과 하야 요구를 받으며 코너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고개를 숙여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으나 담화의 내용에서는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도 물러나지 않은 자세를 보여줬다.명태균 정치 브로커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선 부적절한 일을 한 것이 없다고 항변했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은 정치 선동이고 인권유린이라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정치권이 아내를 악마화했다며 불만도 드러낸 것이다.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검찰 정권의 모습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2024. 11. 8. <돌> 본인의 업보라면서 돌을 던지면 맞고 가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이 정작 국회 시정연설도 불참하고 총리에게 대독을 맡겨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시정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4대개혁 추진을 강조하고 국정 기조 유지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을 뿐 공천개입 사건 등 현재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문제에 대한 사과와 해명은 없었다.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고 하야와 탄핵 요구까지 거세지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막고 있다. 2024. 11. 5. < 환쟁 - 최종화 > 2024. 11. 2. <무사집권의 전야>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정황이 담긴 육성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윤 대통령은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한 것이다.또다른 명씨의 대화 녹음 파일엔 "윤석열이 장님 무사인데, 윤석열이를 내가 처음 만났으면 윤석열이 나를 못 알아봤고, 김건희가 나를 만났기 때문에 김건희 때문에 윤석열이가 그렇게 된 거예요.김건희가 사람 볼 줄 아는 눈이 있는 거”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김 여사가 자신을 알아본 덕분에 윤 대통령이 당선됐다는 의미로 읽혀진다.명씨의 녹취록 상자가 열릴 때마다 윤석열 정권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2024. 11. 1. 이전 1 2 3 4 5 6 7 8 ··· 119 다음 728x90